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인증업소로 최종 45개소가 선정됐다. 산업자원부와 언론사, 소비자단체, 안전공사로 구성된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인증위원회를 지난 27일(목)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예비심사(서류심사,현장실사)결과를 토대로 상정한 우수판매업체 45개소에 대한 최종심사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가스안전공사는 2006년 1월3일부터 1월27일까지 홈페이지 등에 인증업체를 공모하여 101개소가 접수되었고, 본사에서 지역본부·지사별 인증심사원 전담제를 도입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1차 서류심사에 통과된 59개소(신청된 ’05년 시범업소 16개소포함)를 대상으로 2월20일부터 3월10일까지 전국 48개 시군구 지역의 판매업소에 대해 현장실사를 추진했다.

현장실사 결과, 1차서류에 통과된 업체중 24%(14개소)가 소비자현황관리 및 공급자의무사항 미준수(86%), 행정처분(14%)등으로 인증기준에 미달하여 최종 인증위원회 상정은 45개업소만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가스사고 및 행정처분 등 판매사업의 기본요건 15개 항목 서류일치 여부와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소비자 현황관리 등 판매사업의 운영분야 10개 항목 등의 준수여부를 심사하여 인증취득점수 700점이상을 득점한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향후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판매점 및 가스운반차량에 우수판매업체 현판 및 인증마크부착하여, 지역의 타 판매업체보다 차별화 된 업체홍보 및 보험료할인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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