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차량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차량화재의 주요 원인은 차량 내 휴대용부탄가스 및 일회용 라이터 폭발 등 부주의와 노후된 차량의 엔진과열 및 연료누설 등 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삼척소방서는 평소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냉각수와 오일 등을 점검하고 휴대용 부탄가스, 라이터 폭발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데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형도 서장은 “소화기 한대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 한대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며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휴가를 떠나기 전 차량을 점검하고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하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객원기자 todtn85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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