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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위치추적으로 길 잃은 노인 구해…

인근 야산에서 길 잃은 요구조자 신속히 구조 후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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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7/13 [15:49]

청양소방서, 위치추적으로 길 잃은 노인 구해…

인근 야산에서 길 잃은 요구조자 신속히 구조 후 병원 이송

황병순 객원기자 | 입력 : 2015/07/13 [15:49]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가 지난 11일 오후 2시경 남양면 온직리 부근 야산에서 길을 잃고 야산을 헤매던 요구조자 A씨(81세, 여)를 위치추적으로 구조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평소 간질을 앓고 있는 할머니가 오전 7시 집 뒤 밭을 매러 나가 이날 오후 2시까지 소식이 없자 사고가 의심된다는 신고자의 말에 따라 출동한 구조대원이 집 근처를 수색하던 중 인근 야산 9부 능선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길을 잃고 야산을 헤맨 탓에 심신이 지치고 불안한 상태였으며 거동이 불편해 구조대원에 업혀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고자는 “평소 간질을 앓고 있어 무슨 사고라도 생긴 건 아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신속하게 출동해 도움을 준 소방대원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병순 객원기자 cry105@korea.kr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황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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