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동요 알리미 '제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학생, 학부모, 교사의 열띤 응원 속 지역축제로 거듭나
*초등부 대상(서울 봉현초등학교)에게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 www.kfsa.or.kr)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지난 12일 '제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소방안전협회 김명현 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여 참가자 모두가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전국의 꿈나무들이 더욱더 창의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속적 개최를 약속한다" 며 대회의 서막을 열고 격려했다. 총 5시간에 걸쳐 초등부 16개팀, 유치부 16개팀이 경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서울 봉현초등학교' 가 '119송'으로, 유치부는 '인천 노벨유치원'이 '해결사119'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초등부)과 행정자치부장관상(유치부)을 수상했다. 제7회에 이어 지방에서 두 번째로 치러진 제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이 전국16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통해 시도를 대표하여 참가하는 전국규모의 축제인 만큼 수도권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전주 시민들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명의 열띤 응원과 호응속에서 치러졌다.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지난 99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해온 행사로 어린이들이 멜로디와 가사습득으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계획된 행사이며 지금까지 8회(년1회)의 대회가 수도권과 지방에서 개최되어 어린이 소방동요 알리미 역할을 자청해 왔다.
* 유치부 참가팀이 소방동요를 부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마친 행사관계자는 "철저한 리허설을 통해 더욱더 완성도 있는 동요대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여 소방동요경연대회가 어린이 안전교육 제1의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동요대회에 대한 자긍심과 소방안전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주요내빈으로는 한국소방안전협회 김명현 회장을 비롯 소방방재청 황정연 차장, 한국소방검정공사 서광석 기획관리본부장, 전라북도 전희재 행정부지사, jtv 문성준 경영기획국장, 전라북도 백규형 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치사, 영상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들의 동요경연을 빛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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