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전국소방혁신우수사례 발표대회     © 이지은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전국 소방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으로 혁신분위기를 확산하고 혁신성과의 홍보와 소방혁신문화의 정착에 기여하고자 지난 18일 “2006 전국소방혁신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한 우수사례는 모두 8건으로, '05년부터 ‘06년 9월까지 각 시ㆍ도에서 추진한 소방혁신사례 중 시ㆍ도별로 자체 발표대회 등을 통하여 선정한 1건씩의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선정한 것들이다.
 
한 관계자는 “우수사례 선정기준으로 예산/비용 절감, 인력감축 등 혁신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난 사례와 기간단축 등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사례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모두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소방방재청장 상장과 총 1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인천소방방재본부, 우수상(2)은 대전소방본부와 전남소방본부, 장려상(2)은 울산남부소방서와 충남공주소방서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소방방재청은 이번 대회에 발표한 8개 사례 등 소방혁신 우수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하고 우수사례 메뉴얼 작성 등을 통해 교육 및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그동안 소방방재청이 문경원 청장 취임이후 최고의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혁신브랜드 “u-119"를 소방공무원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u-119"는 ‘언제 어디서나 국민에게 맞춤형·고품격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유비쿼터스 119’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간의 혁신성과를 국민과 세계속에 확산하기 위한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구조·구급서비스를 콘텐츠로 하는 소방방재청의 혁신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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