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3일 삼성동 coex에서 열린 '2006국제소방기술세미나'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10월 23일(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장보고홀에서 국내외 소방방재관련업체 및 대학교수,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국제소방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사 남상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세미나가 세계소방기술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여 침체된 국내소방산업의 해결책을 제시함과 동시에 제조업체가 국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공사와 미국 fm approvals간의 소방제품 상호인정시험에 대한 기술협정체결은 국내 제조업체가 fm 인증을 받는 경우, 제품의 안전성 시험을 공사(kfi)에서 실시하게 됨으로써 많은 비용절감은 물론 인증소요기간도 대폭 단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ul korea 심복기 부장의 "ul 286 코드에 규정된 화재경보시스템에 대한 연감지기의 이해와 국제기술동향"을 시작으로 ul china(ul-ccic) 선임연구원인 becky luo의 "소방제품에 대한 중국 인증체계", 공사 백창선 기술지원팀장의 "가스계 소화설비의 국내외 기술비교"로 이어졌으며 fm appovals 남순일 박사의 "fm 인증을 통한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주제발표 다음으로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ul, fm의 실무 담당자에게 ul과 fm code 운용에 대한 설명과 인증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전략 등을 상담·협력할 수 있어 국내 제조업체가 해외 수출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시키는데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였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방검정공사 국제소방기술세미나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