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남 합천 파출소 '합천소방서'로 승격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위험성을 대폭 줄일 것으로 보여

광고
김종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7/01/12 [22:48]

경남 합천 파출소 '합천소방서'로 승격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위험성을 대폭 줄일 것으로 보여

김종태 객원기자 | 입력 : 2007/01/12 [22:48]
경남 거창 소방서 합천파출소가 ‘합천소방서로’승격 되면서 국민안전 목적에 한층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전망이다.
 
정해년의 출발과 함께 경남 합천파출소는 승격된 ‘합천소방서’로서 첫 업무에 발 도장을 찍었다.
 
부임된 이갑규(48)서장은 합천 경남 소방본부의 방호구조과 출신으로 합천소방서장으로서 17개 읍·면을 독자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그동안 합천지역은 경상남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983.39㎢)과 읍·면을 낀 광활한 지역이면서도 소방파출소와 출장소에 의존해 왔으며 합천 파출소는 합천군의 거창소방서 관할로 2개의 119안전센터와 5개의 지역대로 소방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팔만대장경판전·국보 제 52호)에 등재돼 특별 관리토록 하고 있는 명승사적 제 5호인 가야산 국립공원과 해인사 등 각종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데 취약함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승격과 함께 2과 6담당으로 개편되면서 2개 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 5개 지역대로 조직되고 85명의 소방공무원과 구조공작차, 23대의 소방차 등을 보유한 소방대로 자리 잡힘으로서 각종 소방 특수대상물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동진압, 국민과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위험성을 대폭 줄이고 불의의 사고에 대한 구조ㆍ구급업무를 신속히 처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의용소방대 합천군연합회 정정웅(63) 회장은 "넓은 면적 탓으로 초동진화에 실패해 왔는 데 말끔히 해결하게 됐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