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강대중)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어렵게 홀로 살아가는 독거노인과 남산요양원, 사랑의동산 등 노인요양시설에 2월6일부터 2월14일까지 35개소에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19구급대원 등 68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들에게 건강체크100명, 이․미용 및 목욕봉사 44명, 소방안전점검 35개소, 청소 및 환경정리 35개소, 단독경보형감지기 17개 무료설치 등 다방면에 걸쳐 실직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쌀(20kg)26포, 의류15점, 생필품 154점을 전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금번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주택의 주방 등 화기를 취급하고 있는 장소에 설치하였으며, 화재발생시 자동으로 감지하여 경보를 울려주기 때문에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여수소방서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장애인 등 66명을 지정하여 병원 사전예약과 진료 후 다시 귀가시켜 드리는 119이송 지정콜제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사회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임무호 구조구급과장은 서의 역점 시책 추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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