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 삼진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8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의림사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림사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2호인 3층 석탑이 있는 사찰로 이번 훈련은 소중한 지역 문화재를 보존하고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부서위치 선정, 자체 소방시설 활용한 관계자 합동 진압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으며 화재발생 시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요령 등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신속한 문화재 화재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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