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27일 오후 2시 강서소방서 3층 강당에서 김병로 서장을 비롯해 예방과직원, 강서구청(건축과, 주택과), SH공사 직원 및 마곡지구 3만㎡ 이상 건축공사장 20개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곡지구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과리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는 강서소방서 마곡건축공사장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주요내용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근 사고사례 분석, 사고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실천 등 수범사례 발표, 출동 현장지휘팀장의 관계자에게 당부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로 강서소방서장은 “최근 마곡지구 공사현장에서 수차례 화재가 발생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화재의 발생원인은 용접 작업 시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하는 만큼 평소 작업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하여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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