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성진)는 2007.7.26(목) 31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계 119수상안전교실을 열었다.

▲지난 26일 영등포 소방서는 여의도수영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실을 개최했다.     © 조민정 객원기자

이번 119수상안전교실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영장을 찾는 인파가 절정에 달하여, 이와 관련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경각심 및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119수상안전교실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사고시 대처요령으로 시작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물소화기 방수체험, 소방방재활동 사진 및 불조심포스터 전시, 수난구조장비 전시회로 이어졌다.

특히, 한강을 지키는 119수난구조대원들의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 특강 및 인명구조 시범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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