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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골든타임 확보에 군민 협조 당부

양보의무 위반 및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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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열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5/10 [16:54]

부여소방서, 골든타임 확보에 군민 협조 당부

양보의무 위반 및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할 예정

임지열 객원기자 | 입력 : 2016/05/10 [16:54]
▲ 부여소방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임지열 객원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적극 도와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에서는 화재 최성기 도달 시점과 심정지 환자 소생률 등을 근거로 2010년 골든타임을 5분으로 설정했으나, 최근 3년 충남의 통계에 의하면 재난 현장에 신고접수에서 현장 도착까지 평균 7분 49초가 걸렸다.

 

이는 출동 중 교통혼잡, 신호대기시간 등 교통환경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을 근거로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골든타임 도착률 향상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 및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출동로 확보 지역협의체 운영 ▲교통신호등 비상제어 시스템 설치 ▲소방통로확보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봉식 소방서장은 “골든타임 도착률 향상을 위해 앞으로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골든타임 확보의 혜택은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므로 군민 모두가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지열 객원기자 imjeo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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