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부여읍 주요도로 및 전통시장에서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여군청과 부여경찰서 등 유관기관 100여 명과 소방차와 경찰차 등 장비 8대가 동원됐다.
특히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국민 홍보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김남호 군의원이 소방차에 직접 동승해 훈련에 참여했다. 또 훈련과 더불어 소방차 진입곤란 구간과 전통시장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도 일제히 진행됐다.
김봉식 부여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민 모두가 이번 훈련의 취지와 목적을 상기해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소방차 길 터주기를 홍보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임지열 객원기자 imjeol@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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