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최근 5년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함(47명)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폭염대응 119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대비 얼음조끼, 얼음팩 등 구급장비 확보 및 차량 정비 ▲온열질환자 대비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월1회 특별교육훈련 ▲현장밀착형 폭염구급대 운영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 및 독거노인 도우미 운영 등으로 마산소방서 119폭염구급대 차량은 총 11대이며 정맥주사세트 등 구급장비 9종이 확보돼 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강구하여 인명 피해 최소화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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