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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때 이른 무더위에 벌집제거 출동 잇따라

예년보다 봄철 출동건수 점차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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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열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6/08 [15:09]

부여소방서, 때 이른 무더위에 벌집제거 출동 잇따라

예년보다 봄철 출동건수 점차 증가 추세

임지열 객원기자 | 입력 : 2016/06/08 [15:09]
▲ 119구조대가 벌집제거를 하는 모습     © 임지열 객원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때 이른 무더위에 벌집제거 출동이 예년보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19구조대는 지난 7일 은산면 신대리의 한 주택에서 벌집을 무사히 제거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합정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에 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외벽 천장 부근에 있던 벌집을 제거했다.

 

이처럼 벌집제거 요청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여군 전체를 통틀어 5월 한 달에만 10여 건이 넘는 벌집제거 신고가 접수됐다.

 

김종욱 현장대응단장은 “이른 더위로 인해 벌들의 개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봄철에도 활동량이 많아져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벌집을 발견했다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대피 후 곧바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지열 객원기자 imjeo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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