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20일 오전 10시경 홍산면 남촌리의 외곽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 도착한 바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한 상황에서 운전자 2명이 자력으로 탈출을 못하고 있었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구조장비를 이용해 요구조자 2명을 신속히 구조했고 대기 중이던 구급대가 이들 2명을 응급처치 후 건양대부여병원으로 이송했다.
박성주 구조대장은 “안전운전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교통사고는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도 직결되므로 항상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지열 객원기자 imjeo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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