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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산삼재배사 화재 신속 진압

주인이 소화기 사용 초기 진화 시도… 더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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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열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6/29 [10:29]

부여소방서, 산삼재배사 화재 신속 진압

주인이 소화기 사용 초기 진화 시도… 더 큰 피해 막아

임지열 객원기자 | 입력 : 2016/06/29 [10:29]
▲ 진압대원들이 재배사 건물에 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임지열 객원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8일 오전 7시경 규암면 라복리의 한 산삼재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재배사 관계자에 의하면 아침 식사 도중 불길을 발견해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0여 명과 소방차량 9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화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주택과 재배사 소실 등 소방서 추산 8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장병 현장대응팀장은 “다행히 주인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해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며 “2017년 2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되는 만큼 군민 모두가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임지열 객원기자 imjeo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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