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4일 오후 8시 2분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종이박스, 포장용기 등과 건물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만원의 피해를 낸 뒤 소방대원들에 의해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신고자는 “건물 옆 공터에서 대화 중 창고동에서 불이 보였다. 화염과 연기가 가득 차 있어 초기 진압을 시도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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