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내부 벽면이 불에 그을려졌다.     © 온산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16일 낮 12시 32분쯤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불은 TV 등 가전제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거주자는 외출 중이었으며 인근 밭에서 일하던 안모(여, 48)씨가 연기를 발견해 주민과 함께 자체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불에 탄 TV 모습     © 온산소방서 제공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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