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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삼평동 달리던 외제차서 불… 1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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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8/02 [17:28]

분당구 삼평동 달리던 외제차서 불… 1억 피해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6/08/02 [17:28]
▲ 불에 타 전소된 차량의 모습     © 분당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1일 오전 1시 17분쯤 분당구 삼평동의 도로를 달리던 외제차량에서 불이 나 13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가 전소 돼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운전자 김모씨는 차량 운행 중 송풍구에서 연기가 발생해 정차 후 견인을 요청하다가 차량 내부의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소방관이 엔진룸에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 분당소방서 제공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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