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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동 카매니져 앞서 불… 차량 7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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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8/19 [16:24]

군포시 금정동 카매니져 앞서 불… 차량 7대 피해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6/08/19 [16:24]

 

▲ 소방관들이 차에 붙은 불을 끄고 있다.     © 군포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18일 오후 11시 54분쯤 경기 군포시 금정동의 한 카 매니저 앞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하부 연료가 누출되면서 아래에 있던 차량 7대와 간판, 창고 등을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신고자는 타는 냄새가 함께 한 차량 뒷바퀴 부근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차량 두 대가 불에 탔다.     © 군포소방서 제공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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