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21일 오후 2시 22분즘 경기 김포시 대곶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외벽과 천장, 집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백만원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작업자 서씨(남, 37)는 공장 외부의 집진기를 철거하기 위해 절단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소방서는 절단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집진기 내부의 슬러지 등에 옮아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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