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이 리어카에 붙은 불을 진압 중이다.     © 시흥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7일 밤 12시 15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인도에 있는 리어카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당시 편의점에 있던 신고자는 리어카에 쌓여 있는 폐지, 플라스틱 등에 누군가 라이터로 불을 붙여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불을 낸 A씨는 음주 상태로 화재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소방서와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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