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9일 오전 11시경 삼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119지진대피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403차 민방의 날 훈련 관련 ‘지진발생 시 대피행동 숙지’에 초점을 맞춰 관내 초등학교 또는 학급단위 지진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천적 태도와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중점 사항으로는 최초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및 진동이 멈춘 후 2차 피해예방을 위한 대피요령 순으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체험학습을 진행해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대처요령 방법을 교육했다.
조용복 현장대응과장은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학생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집중교육을 하고 더불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교육을 병행해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남부 소방서 홍보담당자 김기남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