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김용진)는 도원초등학생들에게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는 지난 19일 민방위의 날 초등학교 지진 대피 훈련을 계기로 학생들이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지진 훈련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도원초등학교 학생들은 편지에 “불이 나을 때 불을 끄고 사람들을 구해주어서 고마워요. 그리고 소방 안전교육도 해 주어서 고마워요. 그리고 사람들을 도와주어서 고마워요”라는 말을 적어서 보냈다.
이날 편지를 받은 도원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지진을 대비해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훈련이었다”며 “지진 대피훈련에 학생들이 질서 정련하게 잘 따라줬고 생각지도 못한 손편지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태환 객원기자 ktghks711@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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