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문화출판이 출간한 ‘안전문화총설’은 서론, 안전문화조직론, 안전문화운동론, 안전복지론, 안전문화의식조사론, 안전문화제도론 등 총 6편으로 구성되어 안전문화, 의식 등의 분야에 기본학술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안전문화총설은 우리 사회에 만연된 안전불감증과 조급증에 대한 사회적인 고찰부터 성수대교 붕괴 등과 같은 후진국형 안전사고에 대한 근본원인 및 방안 등을 기술해 놓았고,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한 교육과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추진전략 등 실무행정을 비롯한 범국민 안전문화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영옥 대변인은 “성장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내실화하여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경제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전하면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로움을 잠시 접고 거안사위의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안전문화 추진역량의 결집을 위해 가칭 ‘안전문화진흥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여 안전문화 육성 기반체제 구축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안전복지사회로 가는 첩경을 제시할 계획이다. (뉴스검색제공제외)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