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까지 전북 임실군에 유소년들의 재난 재해 대처능력 향상과 극기 훈련을 위한 재난극기체험관과 전시관 등 소방 관련 시설을 갖춘 ‘소방안전체험센터’가 건립된다.
전북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소현)는 지난 15일 임실군이 기본설계비 5억 원을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시킴에 따라 임실읍 이도리 일대 9만여㎡ 부지에 30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상 재난ㆍ화재체험 등을 통해 유소년들에게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ㆍ화재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건립된 ‘소방안전체험센터’는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동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니만큼 ‘소방안전체험센터’가 완공되면 임실군이 동부권 소방교육과 안전 체험장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불 기자 patrabor2@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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