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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소방방재산업 특구 확정

산업단지 조성 등 소방방재 특화사업 추진 탄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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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2/19 [08:52]

삼척시, 소방방재산업 특구 확정

산업단지 조성 등 소방방재 특화사업 추진 탄력 예상

최영 기자 | 입력 : 2008/12/19 [08:52]
▶ 김대수 삼척시장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 16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삼척시 소방방재산업 특구 지정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최영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소방방재산업특구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세계적인 최첨단 방재산업도시 건설을 위한 소방방재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가져올 것으로 관측된다.
 
지식경제부는 19일 오전 이윤호 장관 주재로 열린 제 16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강원도 삼척시를 소방방재산업 특구로 지정토록 하는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은 이날 심의에서 삼척시의 소방방재산업 관련 특화사업에 대해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만큼 소방방재산업을 육성할 경우 중간소재산업 등의 육성에 따른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의 소방방재학부 및 방재기술 대학원 등 교육과 연구 인프라 활용의 이점 등을 경쟁력과 차별성의 기틀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척시는 소방방재산업을 지역발전 선도사업으로 특화시키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382억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 김대수 삼척시장     © 최영 기자 ◀
때문에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탄력적인 사업 추진으로 국제적인 소방방재산업 도시로써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삼척시 김대수 시장은 "이번 특구지정으로 소방방재산업 특화사업을 위한 특구 규제 특례와 정부의 지원도 이루어지게 된다"며 "삼척의 소방방재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이날 신규 지정된 지역특구는 삼척을 비롯해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 영원 박물관특구 ▲충남, 홍성ㆍ예산 국제문화교육특구 ▲신안 천일염산업특구 ▲청송사과특구 ▲순천 친환경농업특구 ▲보은 대추ㆍ한우특구 등 9곳이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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