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제이맥스, 구조구급 장비 시장의 샛별로 급부상구조ㆍ구급업계의 특화된 형태의 시장진입으로 승부수 던져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비제이맥스는 총 18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혁은 짧지만 소방안전, 해양, 화공약품, 해외사업 등 각 분야에서 10여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원들로 뭉쳐 있다. 때문에 구조ㆍ구급장비 쪽 뿐만 아니라 해양 및 산업안전관련 분야 등의 산업에 동시 납품이 가능한 회사 구조와 분야별로 전문화된 인력을 갖춰 국내외 시장에서의 기술영업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제이맥스에서는 스트롱암, 뇌출혈진단기, 무인헬기 및 무인 산불감시 시스템, 적외선 카메라, 듀얼헬멧, 용적형 펌프, 개인 보호용 두건, led조명장비, 개인위치추적장비, 녹제거제 등의 다양한 안전관련분야의 제품을 취급 중이다.
이러한 초음파의 특성은 낙오된 소방대원을 찾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해주며 실제 실험을 통해 농염구조물 안의 시야가 확보되지 못한 공간에서 소방대원의 위치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이 50~80% 이상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난 바 있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비제이맥스는 기존 구조구급 업체들과의 경쟁이 아닌 초음파 개인위치추적장비와 같은 특화된 형태의 시장 진입에 승부를 걸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구조구급장비의 선진화를 추구하고 글로벌 시장에 마케팅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한 이 대표의 곧은 생각 때문이다. 또, 비제이맥스 이진원 대표는 “우리 회사가 납품한 장비가 언젠가 나와 우리가족을 구해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왠지 뿌듯하다”며 “회사의 제품들이 현장에서 꾸준히 사용될 수 있고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납품 후 a/s는 물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장비 사용의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는 것이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조구급 장비 구매자들의 눈높이와 정보력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향상시켜 구매자들의 욕구를 100%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