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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강하고 유독가스 없는 바닥 마감재 ‘스톤타일’

(주)원일화학, 친환경 마감재 ‘스톤타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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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 기자 | 기사입력 2009/02/10 [16:51]

불에 강하고 유독가스 없는 바닥 마감재 ‘스톤타일’

(주)원일화학, 친환경 마감재 ‘스톤타일’ 출시

김불 기자 | 입력 : 2009/02/10 [16:51]
▶   (주)원일화학, 친환경 마감재 ‘스톤타일’ 을 이용해 시공된 계단
불에 강하고 인체에 해로운 유독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돌가루를 이용한 친환경 바닥장식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건축 실내장식재 전문업체 원일화학(대표 원용일)은 돌가루 등의 난연성 무기질만을 재료로 사용한 친환경 바닥장식재 '스톤타일'을 개발해 지난 해 12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ㆍ내외 처음으로 돌가루와 수성 아크릴 바인더를 사용한 친환경 바닥재 '스톤타일'은 내구성과 내마모성, 치수안전성이 뛰어나고 화재 시 유독가스 발생이 없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화강암 질감의 바닥재이다.
 
기존의 바닥 장식재와는 다르게 화학 접착제 없이 고압으로 얇은 바닥재를 압축 접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 됐으며 높은 강도로 기존의 제품들 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온도 변화에 따른 수축팽창도도 낮아 장식재를 이어붙인 틈도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원일화학에서는 방재시험연구원 등 공인기관에 의뢰한 시험 결과 화염을 20초 가량 가한 후에도 표면에 남아있는 불꽃이 전혀 없었고 그을린 면적도 기준치(10㎝)의 4분의 1인 2.5~2.7㎝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스톤타일은 난연성이 우수하고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도 기존 제품의 100분의 1 이하인 것이 자체 실험 결과 확인됐다”며 “현재 실내 공기의 오염과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은 기존 제품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스톤타일의 가격은 3.3㎡당 5만~6만 원 정도로 7만~30만 원 안팎의 고급목재나 화강암바닥재에 비해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나 학원과 같은 교육 시설과 다중이용업소 등의 시공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 원일화학은 1994년 부터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 유기화합물의 기존 건축 내 외장재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수년에 걸쳐 연구 개발한 무기화합물로 불연ㆍ난연의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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