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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영강업, 준 불연 JY준불연단열판넬 개발

불 속에서 화재 확산 막고 유독가스 발생 크게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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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 기자 | 기사입력 2009/02/10 [17:02]

(주)진영강업, 준 불연 JY준불연단열판넬 개발

불 속에서 화재 확산 막고 유독가스 발생 크게 줄여

김불 기자 | 입력 : 2009/02/10 [17:02]
▶    (주)진영강업의  jy준불연단열판넬 시험 모습
건축물의 단열재로 주로 쓰이는 우레탄과 샌드위치 패널 등은 화재 발생 시 걷잡을 수 없는 화재확산과 유독가스가 발생되면서 수많은 인명피해는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이 난연성능이 떨어지는 제품들이 화재 때 마다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주)진영강업이 최근 고온의 불에서 화재와 열 확산을 막아주고 유독가스를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 난연 2급의 준불연 단열판넬을 개발하면서 관련 시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jy준불연 단열판넬은 폴리우레탄 원료를 화학반응에 의해 제조된 친환경소재로 만들어져 불이 붙어 고열에 노출되면 유독가스가 급속히 퍼지는 일반 제품과는 달리 인체에 유해가스 발생과 발열량이 적고 변형이어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보드 자체의 두께를 줄여 슬림한 벽체를 만들어 냄은 물론 시간의 경과에 따른 일정한 단열성능유지가  가능해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고 기계적 강도 및 내습성이 높고 고온 및 저온에서의 치수 안정성, 내약품성 절연성이 우수해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영강업 관계자는 “jy준불연단열판넬이 산업현장에 적극 적용되면 냉동창고와 고시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1조원 규모의 단열재 시장에 진출해 외화절약은 물론 해외수출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지난 해 5월부터 하루 생산량 3만㎡ 난연 우레탄 제품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기존 단열 우레탄 패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 갖추게 됐다"며 "최근에는 우리나라 단열재 시장의 100배 규모인 중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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