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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에스컬레이터 특별안전점검 실시

지하철 등 판매ㆍ영업시설 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 및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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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 기자 | 기사입력 2009/04/20 [13:11]

행안부, 에스컬레이터 특별안전점검 실시

지하철 등 판매ㆍ영업시설 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 및 홍보

김불 기자 | 입력 : 2009/04/20 [13:11]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를 대상으로 안전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 이하 행안부)는 정부와 검사기관, 지하철공사 등과 합동으로 16일부터 오는 8월 31까지 지하철 등 판매ㆍ영업시설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약 4,000여대를 대상으로 안전실태 점검 및 안전이용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넘어짐과 끼임 등의 주요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안전장치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인 행안부는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방법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행안부는 현장방문을 통해 뛰거나 걷는 등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사용자 실태 조사와 관리주체 및 유지보수 업체의 관리ㆍ보수 실태 등에 대한 안전조사도 함께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해사항은 즉시 개선ㆍ조치할 것”이라며 “이용실태 등 안전환경을 종합 분석해 올해 9월 중으로 안전기준 정비 등 에스컬레이터 종합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전체 승강기 사고의 약 70.6%이며 이 중 약 86.1%가 걷거나 뛰는 등 잘못된 이용으로 인한 사고로 전체 에스컬레이터 사고의 약 91.5%가 지하철, 백화점 등 판매영업 시설에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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