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23일 오후 1시 45분경 복대시장 5층 빈 상가건물에서 검은색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가 119상활실로 다급하게 걸려왔다.

당시 인근 상인 김모 씨는 건물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불길을 초기 진압에 성공해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처럼 인근 상인들의 화재초기진압 초기 대응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청주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진호)는 16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경터미널 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과 초기진화 요령을 교육했다.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인근에 위치한 소화기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해 교육과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박진호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전통시장 화재발생 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우리 의용소방대가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