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는 화재 안전특별조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소방청 화재 안전 특별대책 일환으로 ‘화재 안전특별조사’를 오는 7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에 대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채용 분야ㆍ인원은 ▲전기ㆍ가스ㆍ소방 분야 경력직 102명 ▲조사인력(보조) 892명 ▲행정 보조인력 67명이다.
경력직은 관련 학과 졸업 후 2년 이상 또는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 공기업 등에서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도 지원할 수 있다.
조사보조인력은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행정보조인력은 컴퓨터 활용 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근무 조건,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소방학교나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서준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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