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16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보덕사 등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석가탄신일 화재 예방 대책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소방안전 컨설팅은 연등과 촛불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지정해 화재 예방 순찰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효수 서장은 “화재는 초기 진압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많은 연등과 방문객들로 화재 취약성이 높아지는 만큼 관리인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서준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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