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오후 3시 세경대학교에서 영월경찰서, 영월군청, 영월보건소와 자위 소방대 등 인원 50여 명과 장비 8대가 동원된 가운데 효과적인 유관기관의 공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자 기숙사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자위 소방대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 화재 대응 훈련 ▲소방통로 장애물 제거와 불법 주ㆍ정차 단속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실시 등 기관별 해당 임무를 숙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5분 동안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의 형태로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합동 소방훈련을 해 유관기관 간 상호 공조체제 확립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서준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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