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018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에 앞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기 위해 15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종우 서장을 비롯한 ▲차태환 소방발전 자문위원장 ▲이재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최영희 오송 여성 의용소방대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연회는 ▲구조분야(최강소방관) ▲화재 진압 분야(4인조법, 속도방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정되고 깔끔한 실력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대회 우승 이후에도 충주세계소방관 대회와 맞물려 충주에서 전국대회가 펼쳐지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도 큰 욕심이 나는 대회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 활동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충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종우 서장은 “직원들이 부상 없이 훈련하는 것을 1순위로 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경연대회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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