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영월군 예술회관에서 내성초등학교 합창단이 오는 22일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릴 ‘제19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를 대비해 동요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단들이 실전 무대경험을 쌓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제19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는 유치부 9개팀, 초등부 7개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영월 대표팀 내성초 합창단은 ‘빨간모자 아저씨’라는 곡으로 동요대회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정효수 서장은 “이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즐겁게 익히고 영월군민의 안전의식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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