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위해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현대백화점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희망브리지(사회단체)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서의 설치 지원 등 소방ㆍ기업ㆍ사회단체 간의 협력으로 화재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두 달간 화재취약계층 5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무상 설치했다.
김윤섭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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