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4분 현도면 주변 공장에서 맞은편 냉동창고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도착 시 냉동창고 지붕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몇분 후 냉동 창고 전체로 연소 확대됐다.
이후 10시 59분, 대응 1단계 발령으로 내근 전 직원이 비상소집됐고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돼 끝없는 현장과의 사투가 시작됐다.
당시 비상소집 여성소방관 5명 전원 화재 현장으로 투입돼 남성소방관과 다름없이 진압활동을 펼쳤으며 남성소방관들이 교대로 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었다.
조희령 소방장은 “물론 경험적ㆍ체력적으로 부족함을 느끼지만 끊임없는 체력훈련과 함께 여성으로서의 섬세함을 더해 조화롭게 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서는 여성소방공무원 39명이 근무하고 있고 그 중 구급대원 27명, 화재진압대원 7명, 내근업무 5명이 배치돼 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ㆍ훈련으로 소방관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종우 서장은 “앞으로도 여성소방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현장과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정책을 확대ㆍ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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