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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맞아 독도 헬기사고 등 순직 소방인 14명 위패 봉안

소방청, 소방충혼탑에 순직 소방인 14인 위패 봉안식 거행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5 [14:35]

현충일 맞아 독도 헬기사고 등 순직 소방인 14명 위패 봉안

소방청, 소방충혼탑에 순직 소방인 14인 위패 봉안식 거행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6/05 [14:35]

▲ 소방충혼탑 모습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충남 천안시 소방충혼탑에서 순직 소방인 14인의 위패 봉안식을 거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위패봉안식은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유가족과 순직자 동료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위패 대상자는 모두 14인이다. 고 김종필ㆍ서정용ㆍ이종후 전문경력관과 고 배혁 소방장, 고 박단비 소방교는 지난해 10월 31일 독도 인근에서 응급환자 이송 중 타고 있던 소방헬기가 추락해 순직했다.

 

고 권태원 소방경은 2019년 9월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안전조치하던 중 지붕 붕괴 사고로, 고 석원호 소방위는 2019년 8월 안성시 공장화재 폭발로, 고 권영달 소방장은 2019년 6월 수난 구조훈련 중 순직했다.

 

고 정호근 소방준감ㆍ고 박찬희 소방령ㆍ고 원동훈 소방령ㆍ고 김범석 소방장은 업무 관련 질병 등으로 순직했다.

 

의무소방원이었던 고 김상민 상방은 2012년 12월 공장화재 현장에서 추락 사고로, 이광석 일방은 2004년 5월 체력단련 후 심장사로 순진했다.

 

소방충혼탑은 지난 2001년 3월 4일 서울 홍제동 사고를 계기로 순직소방관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이번에 봉안된 14위의 위패를 포함해 총 385위의 위패가 봉안된다.

 

정문호 청장은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과 함께 순직소방인의 정신을 후배들이 배우도록 하는 소방정신교육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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