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전통시장 IoT 감지 시스템 관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1/30 [13:00]
[FPN 정현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24일 지도5일시장 내 설치된 무선방식 화재알림시스템의 유지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IoT 기반의 화재알림시설은 화재 발생 시 점포 내 설치된 무선감지기가 연기ㆍ열ㆍ불꽃을 감지해 화재경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119다매체신고센터로 화재속보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소방서는 지난달 모의 테스트를 통해 정상 작동 상태를 확인한 뒤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목포시와 시내 전통시장에 추가 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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