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지난 23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관내 화재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강원119행복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119행복기금은 화재피해 이재민의 긴급구호를 위해 조성된다. 소속 소방공무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피해복구 지원금이다.

소방서는 작년 11월 양구군 동면 원당리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속히 생계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원상품권(30만원)을 지원했다.

한광모 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 이상의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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