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큰불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3/16 [11:05]
[FPN 정현희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3일 오후 구로구 개봉동 상가주택 지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피해를 줄인 사례가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배수 작업을 위해 상가주택 지하 창고에 배수펌프를 작동시킨 후 관계자가 외출한 사이 배수펌프에 연결된 릴선 전원 부위에서 접촉 불량의 단락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거로 추정된다.
창고 주변 가연물로 연소가 확대하면 큰 피해가 나올 뻔했으나 거주자가 건물 인근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피해를 줄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보이는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유사시 누구나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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