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소공간용 소화용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파이어킴이라는 기업이 여러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기술력을 갖췄지만 관련 시험 결과가 늦어지면서 납품 지연 피해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ㆍ진천ㆍ음성)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소방시장 규모는 17조원으로 지난해 관련 특허가 21건”이라면서 특정 업체가 겪고 있는 애로점과 함께 해결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차량 화재는 기본적으로 엔진룸에 방수가 처리되면서 불을 끄기 어려운데 이때 특수소화 설비가 필요하다”며 “소공간용 소화용구를 생산하는 파이어킴이라는 기업은 유럽과 미국 등에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해당 업체 간 주장이 엇갈리고 있고 이를 확인하고 있지만 여러 성능시험에서 문제가 있다”며 “이 기업은 시험 결과가 나오지 않아 공급이 지연되면서 그 피해가 상당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이 국가산업진흥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살펴달라”고 했다.
김일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은 “한 번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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