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는 28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풍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2차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점검은 태풍ㆍ국지성 호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자연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ㆍ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관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대상 25개소 중 빗물펌프장 위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빗물펌프장 관리자 현황, 배수펌프, 소방시설 확인ㆍ점검 ▲대응 능력 강화 위한 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 유지관리 등이다.
정교철 서장은 “관내 빗물펌프장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해 수해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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