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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으로 대형 화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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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16 [14:00]

김해동부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으로 대형 화재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1/16 [14:00]

▲ 멀티탭 콘센트 소실 모습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45분께 김해 외동의 건물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큰 화재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건물 관계인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가게 내부의 화재를 발견했다.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자체 진압했다. 이 불로 콘센트ㆍ전기포트가 소실됐다.

 

화재 건물은 지하 1층ㆍ지상 7층의 건물로 화재에 취약한 식당, 서점 등의 가게가 붙어있어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과 관계인의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인명ㆍ재산피해를 경감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한중민 서장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필수 소방시설이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꼭 설치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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