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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컨테이너 하우스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 컨설팅

투척용 소화기, 소공간용소화용구 등 배부… 화재 예방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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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8 [13:20]

김해동부소방서, 컨테이너 하우스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 컨설팅

투척용 소화기, 소공간용소화용구 등 배부… 화재 예방에 만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5/18 [13:2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안전지도주임 등 소방관 3명과 의용소방대원이 합동으로 화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안전컨설팅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컨테이너 하우스 2개소와 주거용 비닐하우스 5개소다. 컨테이너 하우스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소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위험이 매우 높다.

 

소방서는 이번 컨설팅 대상을 직접 방문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투척용 소화기와 소공간용소화용구를 배부해 실제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이 초기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오는 20일까지 소방서에서는 모든 대상을 방문해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대현 안전지도주임은 “화재 발생 시 주거시설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거시설일 경우 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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