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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열린 ‘제13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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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1 [13:30]

대구서 열린 ‘제13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 성료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1 [13:3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5~7일 사흘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와 계명문화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가 성료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119청소년단이 주관한다. 전국 19개 시도의 한국119청소년단이 참여해 각종 안전체험ㆍ교육으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기른다.

 

‘청소년이 만드는 안전한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5ㆍ6학년 한국119청소년단원 362명과 지도교사, 지도소방공무원 등 총 484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심폐소생술(CPR), 화재진압 체험 등 현장형 소방안전교육과 두류워터파크에서의 수난안전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원간 협동력을 겨루는 ‘최강 119청소년단 선발전’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전 퀴즈대회, 환영의 밤(장기자랑, 치어리더 공연), 중앙소방악대 공연이 어우러진 ‘안전문화의 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청소년 간의 소통과 협력을 장려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국립대구과학관과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역 특성, 생활 속 안전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출범한 한국119청소년단은 현재 유치부부터 대학부까지 전국적으로 약 2만7천명(967개 단체, 2만7211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엄준욱 본부장은 “전국의 119청소년단원들이 대구에서 뜻깊은 안전체험을 함께한 이번 캠프가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인재들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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