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눔회 이웃사랑 실천     © 동해소방서 제공

동해소방서(소방행정과장 김선화) 사랑나눔회는 오는 29일 동해시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 운영금 200만원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20kg 쌀 45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달은 설명절을 맞아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후원이 뜸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동해소방서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지원금을 전달한다.

2006년 1월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시작된 동해소방서 119사랑나눔회는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 후원금을 조성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위로금 전달, 목욕봉사 및 주택소방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동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복화)는 설명절을 맞아 28일 형편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9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9박스, 쌀 9포를 전달했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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